샌디에고여행1 샌디에고 여행 (암트랙 기차, 관광지, 여행 경비) LA에 살 때 샌디에고를 처음 기차로 갔던 날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솔직히 그 전까지는 차로 두 시간 거리니까 그냥 운전하면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기차를 타고 해안선을 달리는 순간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샌디에고는 날씨도 음식도 경관도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도시인데,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 여행의 질이 꽤 달라집니다.암트랙 기차로 가야 하는 이유LA 유니언 스테이션에서 샌디에고까지 달리는 암트랙(Amtrak) 퍼시픽 서프라이너 노선을 타면 해안선을 따라 이동하게 됩니다. 퍼시픽 서프라이너란 LA에서 샌디에고까지 태평양 연안을 따라 운행하는 장거리 철도 노선으로, 미국 서부 해안 절경을 객실 창문으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제가 직접 타봤는데, 어느 순간 창밖으로 바다가 펼쳐지.. 2026. 6. 21. 이전 1 다음